연말 발레 공연 "호두까기 인형" 관람후기 & 줄거리

 

 

 

 

 

안녕하세요~~오늘은 지난주 관람했던 발레공연 "호두까기 인형"

 

관람후기와 줄거리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제가 관람했던 공연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공연했던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안 발레시어터 내한공연인데요~

 

 

 

 

구로아트밸리 회원가입해서 40%할인해서 저렴하게 봤어요~~

 

구로역에서 내려 마을버스 타고 갔는데요~~

 

나름 어렵게 찾아 갔더랬죠~~

 

예술의전당이나 세종문화회관처럼

 

그리 크진 않지만 공연관람하기엔 딱이었어요~~

 

 

출처 한국관광공사

 

들어가자마자 사진한컷 찍었었요~~

 

 

 

이번이 두번째 발레공연 관람인데요~~

 

첫번째 공연 신데렐라를 재밌게 봐서 기대가 많이 되네요~~!!!

 

저희는 2층에 앉아서 봤는데요~~

 

공연장이 작아서 무대가 정말 가깝고 발레 무용수들의 몸짓과

 

표정이 너무 잘 보여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일단 출연진은 아래와 같아요~~

 

 

 

 

어린 마리역의 무용수가 너무 깜찍하게 잘해 주었구요~~

 

호두왕자역의 무용수분 굉장히 잘하셨어요~~^^

 

러시아분들이시라 체격이 크셔서

 

어름마리역의 무용수분은 호두왕자 무용수랑 키도 비슷해서

 

살짝 아쉬움이,,,개인적인 생각이구요~~^^

 

우선 줄거리  얘기할께요~~

 

 

크리스마스 이브파티에서 마술사 드로셀마이어에게

 

마리가 호두까기인형을 선물받고 기버하며 잠든 그날 밤,

 

꿈속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마리의 집에 생쥐들을 이끌고 나타난 생쥐왕,

 

호두까기인형은 장난감 병정들의 대장이 되어 이에 맞선다.

 

시간이 지날수록 싸움은 생쥐왕에게 유리하게 흘러가고...

 

위기의 순간!마리는 신발을 던져 호두까기 인형을 도와 생쥐왕을 물리친다.

 

생쥐왕은 도망가고 호두까기 인형은 왕자로 변하여

 

마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과자의 나라로 그녀를 초대하고,

 

두사란은 함께 여행을 떠난다.

 

 

 

공연중에 당연히 사진 촬영이 금지 되었기에

 

팜플렛 사진 올릴께요~~

 

 

이사진은 호두까기 왕자가 장난감 병정들과 싸우는모습이구요~~

 

 

 

이사진은 과자를 상징하는 요정들이 춤추는 장면이구요~~

 

 

 

이 사진은 과자의 나라로 가면서 중간에 요정들이 나와서 추는 춤입니다~~

 

 

 

 

커튼콜때 찍은 사진이랍니다~~

 

처음에 말한것처럼 2층임에도 너무 디테일하게 잘 보였구요~~

 

무대가 좀 작아서인지 무용수들은 많아서 

 

비좁아 보인다는 단점이 있었네요~~

 

하지만 2시간동안 너무 재밌었네요~~

 

차이코프스키의 음악도 너무 좋았구요~~

 

 

 

러시아 작곡가인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하여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한 

 

호두까기 인형은 1970년대 이후부터 전세계 오페라하우스에

 

연말마다 무대에 오르는 고전발레명작이 되었죠~~

 

이공연을 하는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안 발레시어터는

 

마린스키발레단의 솔로스트들을 중심으로

 

러시아 클래식 발레의 맥을 잇고자 1990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발레로 창단되었다네요~~

 

 

 

다른 발레단이 공연하는 "호두까기 인형"은 어떨지

 

너무 궁금하구요~~

 

내년에도 발레공연은 필히 볼거랍니다!!!

 

그럼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