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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삼양 바지락 칼국수 시식 후기






얼마전 동네 마트에 갔을때 삼양에서 나온 바지락 칼국수라는 


라면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생생한 바지락이 들어있는......."


뭐지 하는 생각에 한팩 구매해서 맛보았습니다.



봉지를 개봉하니...헐;;;;;


진짜 바지락이 들어있네요.....


다 그런진 모르겠지만 제가 개봉한 봉지엔 5개가 들어있네요....



다음엔 조리법을 확인 해 보겠습니다.



조리법은 일반 라면과 동일하나 물의 양이 좀 더 많이 들어가네요...


일반라면은 550~600 ml정도 들어가나 삼양 바지락 칼국수에는


700ml의 물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이점 참조하시는게 좋겠네요....



끓는물에 면과 스프 바지락을 넣고 끓였습니다.


일단 전 별도의 추가 첨가물은 넣지않고 제품의 순수한 재료만


가지고 조리해 보았습니다. 


그래야 라면의 진정한 맛을 느낄수 있다고 생각하기에....ㅋ



일단 5분정도의 조리시간을 거쳐서 커다란 용기에 옮겨 보았습니다.


물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양이 생각보다 많은 느낌이네요....



일단, 눈으로 봤을때 바지락돋상당히 실해 보이구요....



먼저 국물부터 먹어보았습니다.


생 바지락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국물맛은 시원하고 담백하네요...


왠만한 음식점에서 파는 바지락 칼국수랑 비교했을때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음 바지락을 먹어보았는데.....


음....바지락은 역시 생각대로 신선하지 않군요....


뭐 저는 그냥저냥 먹을만 했지만.....국물을 우려내는 용도로 만족하셔도 될듯요...


면은 일반 라면보다는 칼국수에 가깝게 재현했지만...그래도 라면 맛이네요....


종합적인 제 개인 평으로는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해장이나 놀러갔을때 아침으로 대용하기에도 좋을거 같네요...


전에 오뚜기에서 나온 콩국수 라면을 먹었을때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


그 정도의 만족감이라고 할까요....


요새 라면들 수준이 꽤나 발전했구나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삼양라면 바지락 칼국수에 대한 시식 후기 였습니다.